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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1회 세미나 : '온대 북서대서양에서 종 분산 매개체로서의 해양 쓰레기에 대한 최초 보고'

  • 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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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1회 오션세미나  
온대 북서대서양에서
종 분산 매개체로서의 해양쓰레기에 대한 최초 보고

떠다니는 해양쓰레기에 붙어서 외래종이 유입될 수 있음을 입증

이종명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소장 jmlee@osean.net

제 481회 오션 정기 세미나는 ‘온대 북서대서양에서 종 분산 매개체로서의 해양 쓰레기에 대한 최초 보고’라는 논문을 다루었다. 세미나에는 오션 연구진과 오션스 40 강사단 등이 참가하였다.

  원문  
Katherine G. Brandler, James T. Carlton, 2023. First report of marine debris as a species dispersal vector in the temperate Northwest Atlantic Ocean, Marine Pollution Bulletin 188;114631

  요약문  
이 논문은 북서대서양 온대 해역에서 해양쓰레기가 재래종과 도입종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한 첫번째 보고이다. 플라스틱이 가장 빈번하게 생물 부착 물질로 발견되었다. 붙어 있는 33개의 종(5개는 원산지가 아닌 종)이 떠다니는 쓰레기에서 발견되었으며, 그 중 16개 종은 이전에 떠다니는 쓰레기에서 보고된 적이 없었다. 이 연구에서 감지된 붙어 있는 무척추 도입종 중 46%는 직접 발달하거나 단기간의 플랑크톤 생활을 하는 유생을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기적으로 생분해되지 않는 폐기물에 붙어서 떠다니게 됨으로써 그들의 확산 잠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우리는 주목할만한 도입종으로 녹조류인 Codium fragile fragile이 해양쓰레기와 관련된 생물부착 운반에서 이전에 감지되지 않았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해양쓰레기는 생물다양성 기록의 중요한 원천일 수도 있다. 우리는 연구 지역에서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거나 75년 이상 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두 종류의 태형동물 종을 발견했다.

  ChatPDF 분석 내용  
■ 어떤 유형의 해양 폐기물이 가장 빈번하게 생물부착 물질로 발견되었는가?
북서대서양 온대 해역에서 해양쓰레기의 생물 확산 매개체에 관한 보고에 따르면, 플라스틱이 가장 빈번하게 생물부착 물질로 발견되었다. 보고에 따르면 총 73개의 인류 활동에 기인한 물체가 수집되었으며, 이 중 56개가 플라스틱이었다. 이 정보는 3쪽의 '3.1 물질 구성 및 폐기물 물체의 빈도' 섹션에서 찾을 수 있다.

■ 떠다니는 쓰레기에 붙어 있는 생물 종의 수와 그 중 몇 개가 외래종인가?
논문에 따르면, 쓰레기에 붙어 총 33개의 종이 발견되었으며, 이 중 5개가 외래종으로 확인되었다. 이 정보는 초록 하단에 있는 1쪽과 '3.2 종 다양성 및 빈도' 섹션에서 찾을 수 있다.

■ 해양쓰레기에서 발견된 외래종에 대해 더 많은 정보와 생태계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제공할 수 있는가?
이 논문은 해양쓰레기에서 발견된 외래종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그들이 생태계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논문에서 쓰레기에 붙어서 발견된 33개 종 중 16개 종이 이전에는 보고된 적이 없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는 해양쓰레기가 생물종의 자연 분포 범위를 넘어서는 확산을 용이하게 하고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생태학적인 영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저자들은 이 현상의 전체적인 범위와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 정보는 초록(section) 하단에 있는 1쪽과 '3.2 종 다양성 및 빈도' 섹션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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